‘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 '생고생 3종 세트' 공개... 물고문부터 피투성이까지

2018-07-2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의 생고생 3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실전 법률을 바탕으로 법에 없는 통쾌한 판결을 시작하는 불량 판사의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윤시윤은 컴퓨터 판사 '한수호'와 전과 5범 '한강호'라는 닮은 듯 전혀 다른 두 인물을 연기한다.

앞서 공개된 촬영 스틸 및 티저에서 윤시윤은 다채로운 캐릭터 표현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통해 주목받았다. 이어 21일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고문을 받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컷으로 윤시윤의 열연이 빛났다.

스틸은 어두운 공간에서 공중에 다리가 묶인 채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부터 괴한에게 붙잡혀 물고문을 당하는 모습, 머리에서 피를 흘리면서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모습까지 윤시윤의 '생고생'을 담고 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윤시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단순히 뛰고 구르는 정도가 아니다. 물고문은 예삿일이고 거꾸로 매달리기도 한다"라며, "그럼에도 언제나 웃는 낯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최선을 다해주는 윤시윤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윤시윤의 열정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빛날지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