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스몰스X릴리 알드리지X로지 헌팅턴 휘틀리, '지미추'로 만났다

2018-07-23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모델 조안 스몰스와 릴리 알드리지,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지미추로 만났다.

패션 브랜드 지미추가 23일 모델 조안 스몰스와 릴리 알드리지, 로지 헌팅턴 휘틀리과 함께한 ‘2018 AW 컬렉션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미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산드라 초이는 “조안과 릴리, 그리고 로지는 각각 다른 느낌을 가진 여성이지만 셋을 조합했을 때 나오는 당당한 모습과 자유로우면서도 도전적인 모습에서 지미추가 추구하는 여성의 본질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실제로도 친한 세 사람의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이 더욱 좋은 그림을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아름다우면서도 자신들의 일을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세 여성들의 재미있는 '걸스 나잇(Girl’s Night)'을 영상에 담았다. 세 모델들은 옷장 안의 옷들을 입으며 노는가 하면, 소피 터커의 ‘베스트 프렌드’에 맞춰 춤을 추며 밤을 보낸다.

한편 지미추의 새로운 캠페인 화보는 7월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영상은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지미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