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르테미스' 일러스트 포스터 시선 집중... '칸이 그리면 역시 달라'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호텔 아르테미스’의 스타일리시한 포스터가 화제다.
24일 ‘호텔 아르테미스’가 각 캐릭터의 유니크한 매력이 풍기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담당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Flore Maquin이 디자인 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Flore Maquin는 ‘호텔 아르테미스’의 캐릭터들을 특유의 사실감 넘치는 기법으로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최고의 실력을 지닌 22년 경력 무면허 의사 ‘진 토마스’(조디 포스터 분)부터 베테랑 킬러 ‘니스’(소피아 부텔라 분), LA 최악의 마피아 보스 ‘울프킹’(제프 골드블럼 분), 섬세한 간호사 ‘에베레스트’(데이브 바티스타 분), 은행강도 ‘와이키키’(스털링 K. 브라운 분), 무기상 ‘아카풀코’(찰리 데이 분), 마피아 2세 ‘크로스비’(재커리 퀸토)까지 범죄자 전용 비밀병원 ‘호텔 아르테미스’의 의료진과 맞닥뜨려선 안 될 최악의 악당들의 개성을 극대화시키며 독특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호텔의 벽지를 연상케 하는 고급스러운 문양과 세련된 색감까지 더해져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한다.
한편 ‘호텔 아르테미스’는 엄격한 룰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범죄자 전용 병원에 최악의 악당들이 모여 들면서 벌어지는 5성급 범죄 액션 무비다.
‘아이언맨 3’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각본을 쓴 드류 피어스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2회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조디 포스터가 출연한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데이브 바티스타, ‘킹스맨’ ’미이라’ 소피아 부텔라, ‘블랙 팬서’ 스털링 K. 브라운, ‘토르: 라그나로크’의 씬스틸러 제프 골드블럼, ‘스타트렉’ 재커리 퀸토, ‘퍼시픽 림’ 찰리 데이가 함께 한다. 절찬 상영중.
사진=판씨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