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스테파니 리, 12층 VIP 플로어의 안내자 첫 등장!

2015-08-11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모델 출신의 배우 스테파니 리가 안내자로 등장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서 스테파니 리는 상류층 고객 담당 CS 실장 신씨아 박 역으로 등장해 활약할 예정이다.

일반 병동과는 다른 12층 VIP 플로어는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신세계로, 신씨아 박은 이 세계의 안내자가 되어 태현(주원)의 12층 생활을 돕게 된다. 그는 특히 제한구역에 따로 위치해 있는 비밀에 둘러싸인 여진(김태희)의 방을 태현에게 귀띔하며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씨아 박은 미국에서 의대를 다니고 병원 경영으로 전공을 선회해 상류층을 상대하는 인물인 만큼 패셔너블한 외형과 세련된 매너 역시 ‘용팔이'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콘텐츠허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