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8월인데 아직도 없어?' 여름 시즌 놓칠 수 없는 샌들&슬리퍼 5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8월.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이 샌들과 슬리퍼를 준비할 때다.
샌들과 슬리퍼는 가볍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여름 시즌 놓칠 수 없는 잇템이다. 스트랩, 밴딩, 글래디에이터 등 패셔너블한 아이템이 출시되는 가운데, 스타들의 신발을 엿보고 왔다. 레드벨벳 조이, 예리부터 효연, 선미, 설리의 스타일을 만나보자.
☆ '내추럴한 모습도 상큼', 레드벨벳 조이
조이는 발등에 화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랩 샌들'을 선택했다. 스트랩 샌들은 스트랩의 두께에 따라 스타일의 분위기가 바뀐다. 얇은 스트랩은 여성스럽고 가냘파 보이는 느낌을, 두꺼운 스트랩은 청키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를 선사한다.
☆ '빨간 맛 말고 파란 맛', 레드벨벳 예리
예리는 청순한 원피스와 함께 에스닉한 분위기의 슬리퍼를 매치했다. 끈, 라탄 등의 소재로 이뤄진 아이템은 여름 시즌 청량미 넘치는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예리처럼 밑창이 두꺼운 플랫폼 슈즈를 신으면 발이 아픈 슬리퍼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 '스타일리시 분위기 뿜뿜', 소녀시대 효연
로마의 장군을 떠오르게 하는 글래디에이터 샌들은 패션 피플이라면 신발장에 하나쯤 소장하고 있을 아이템이다. 남성미가 느껴지는 글래디에이터 샌들도 효연처럼 페디큐어를 더해주면 화사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
☆ '여름 분위기 폴폴', 선미
선미는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PVC 소재로 이뤄진 슬리퍼를 공개했다. 시스루와 다른 매력이 있는 PVC로 만든 아이템은 유니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청순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아직 여름 신발을 장만하지 않았다면 구비해도 좋을 아이템이다.
☆ '여름과 겨울을 동시에', 설리
퍼 디테일이 가미된 슈즈를 겨울에만 착용한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자칫 더워보일 수 있는 퍼 소재는 심심한 여름 패션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또한 슈즈에 체인, 주얼리 디테일과 어우러진다면 더욱 화려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사진=레드벨벳, 효연, 선미, 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