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ATEEZ' 에이티즈, 비글미 폭발 여름 휴가... 제대로 물만났다
2018-08-04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스릴 넘치는 물놀이로 여름 더위를 날렸다.
보이그룹 에이티즈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작전명 에이티즈’에서 가평으로 여름 휴가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티즈 멤버들이 첫 단체 여름 휴가이자 세 번째 미션인 화보 촬영을 위해 가평으로 떠났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끊임없이 토크를 이어간 에이티즈는 가평에 도착해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본격 물놀이에 앞서 에이티즈는 화려한 댄스로 남다른 몸풀기를 선보였고, 멤버들은 네 팀으로 나눠 점심 메뉴 결정권을 걸고 수중 장애물 달리기 경기를 진행했다.
방해 공작에도 거침없이 질주한 여상과 산이 1등을 차지했고 피자와 우동을 선택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두 사람은 남은 멤버들을 위해 마지막 메뉴로 어묵 꼬치를 선택하는 배려를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처음으로 다 함께 휴가를 떠나 수상 레포츠를 체험하며 팀워크를 더욱 돈독하게 다진 에이티즈 멤버들은 망가짐도 서슴지 않는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데뷔 리얼리티 ‘작전명 에이티즈’는 에이티즈가 데뷔를 앞두고 완벽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혹독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Mnet ‘작전명 에이티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