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현아-효연-리사, '섹시+펑크' 끝판왕은 역시 망사룩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섹시하면서 평크한 분위기를 한 번에 자아낼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단연 망사다. 촘촘한 디자인부터 볼드한 디자인까지 결의 사이즈에 따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망사는 패션 피플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디테일이다.
도전 난이도가 높아보이지만, 최근에는 디스트로이드 진, 핫팬츠 등과 매치해 활용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은 망사를 어떻게 스타일링했을까? 이에 현아부터 소녀시대 효연, 블랙핑크 리사의 스타일 속 망사 디테일 활용법을 알아봤다.
# '블랙에 레드 립 포인트', 현아
평소 매혹적인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 현아는 망사 디테일을 활용해 패션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아는 무릎 밑까지 올라오는 망사 디테일이 가미된 구두를 신어 섹시미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디슈트에 반짝이는 골드 도트 패턴이 어우러진 시스루 원피스를 입어 더욱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 '미모는 열일 중', 소녀시대 효연
효연은 스웨그 넘치는 에슬레저룩으로 트렌디한 센스를 드러냈다. 야자수 패턴이 인상적인 레드 크롭 티셔츠와 트랙 팬츠로 탄탄한 허리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효연은 팬츠 안에 망사 아이템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페이셜 및 보디라인을 더욱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를 줬다.
# '핑크 아닌 블랙펑크', 블랙핑크 리사
올 블랙, 실버 아이템, 망사를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한 펑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리사는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매치해 완벽한 펑크룩을 선보였다. 특히 리사는 루즈하게 스타일링한 벨트와 볼드한 망사 스타킹으로 멋스러운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현아, 효연, 리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