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더’ 모델 발탁... 박보검과 다시 만난다
2018-08-09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아이더가 만났다.
레드벨벳 아이린이 9일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새로운 여성 모델로 발탁됐다.
아이린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시작으로 광고,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아이린은 스포티한 아웃도어룩부터 겨울 다운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사랑스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사랑 받는 아이린과 아이더가 지향하는 가치가 부합한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아이더는 이번 시즌 아이린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젊은 고객층은 물론 전 연령대 소비자에게 한층 가까워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더는 오는 10월 기존 전속모델인 박보검이 출연하는 버전과 새로운 모델 아이린이 출연하는 버전 총 2가지 F/W 시즌 광고를 온에어할 예정이다.
사진=아이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