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스타일] '여름벨벳'으로 돌아온 레드벨벳, '파워 업' 속 메이크업은?

2018-08-09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지난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에 이어 레드벨벳이 신곡 '파워 업'으로 돌아왔다.

청량미 가득한 무대와 귀여운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파워 업(Power Up)'은 공개와 함께 인기차트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여름벨벳'의 파워를 보여줬다. 이와 함께 레드벨벳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레드벨벳의 여름 분위기가 살아있는 메이크업을 비교 분석했다. 아이부터 립까지 발랄한 무드가 녹아있던 그들의 뷰티 스타일을 지금 공개한다. 

# '인형인 거 아니죠?', 아이린

아이린은 '인간 복숭아'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상큼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핑크 컬러 렌즈와 함께 은은한 펄 섀도로 여성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아이린은 여름과 어울리는 레드 컬러로 립 라인을 자연스럽게 스머지 해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 '이목구비는 자기주장 중', 웬디

결점 없는 피부를 드러낸 웬디는 쨍한 레드 립으로 한층 피부 톤을 높였다. 웬디는 메이크업 포인트를 아이와 립에 줬다. 아이는 언더 삼각존에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뒤트임 효과를, 립은 컬러를 선명하게 발색해 또렷한 인상을 연출했다.

# '귀여운 토끼 같아', 예리

예리는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을 뽐냈다. 아이래시에 한껏 힘을 줬으며, 아이, 치크, 립에 밝고 형광빛이 도는 핑크를 발라 여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언더라인에 밝은 섀도를 활용해 애교 있는 눈매를 완성하기도 했다.

 

사진=레드벨벳 '파워 업'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