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내 얼굴이 최신 유행?' 유니크한 트렌드, 얼굴 휴대폰 케이스 5

2018-08-1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요즘 가장 트렌디한 휴대폰 케이스를 꼽자면 명품, 패션 브랜드도 아닌 자신의 얼굴을 새긴 케이스다.

휴대폰 케이스가 패션 아이템의 일부가 돼버렸다. 힙한 패셔니스타들은 케이스에 개성과 센스를 드러낸다. 또한 최근에는 자신의 얼굴을 담은 케이스가 유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에 유행에 민감한 스타들은 어떤 케이스를 선택했는지 알아봤다. 

# '얼굴 휴대폰 케이스의 시작', 유병재

유병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굿즈로 자신의 얼굴이 담긴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아련한 표정이 포인트인 유병재 케이스는 하루 판매량이 약 5000개를 넘어 인기를 끌었다. 스타들 또한 SNS에 유병재 케이스로 인증샷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 '피카츄 덕후', 홍진영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피카츄'를 좋아하는 홍진영. 그는 '내앞의 나. #삐까'라는 말과 함께 피카츄로 분장했던 모습의 케이스를 공개했다. 발랄하게 미소 짓는 그의 얼굴을 그대로 담아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충분했다.

# '실버 라이트', 비투비 서은광

최근 입대 소식을 알린 서은광의 휴대폰 케이스도 역시 얼굴 케이스였다. '비글돌'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그룹 비투비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그의 경쾌한 매력이 드러났다. 또한 심플한 패션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유니크한 이미지까지 놓치지 않았다.

# '귀요미 비주얼', 폴킴 

신곡 '휴가'로 '고막 남친'의 이미지를 단단히 굳힌 폴킴은 '안녕 나야'라는 글과 함께 휴대폰 케이스를 선보였다. 폴킴은 절묘하게 얼굴에 맞춘 인증샷으로 트렌드 세터임을 증명했다.

# '레오야? 엔이야?', 빅스 레오 

솔로 활동을 시작한 빅스의 레오는 같은 멤버인 엔의 휴대폰 케이스를 공개했다. 특히 레오는 엔의 얼굴이 들어간 휴대폰 케이스를 자신의 앞머리, 눈매 등과 케이스를 적절하게 맞춰 센스를 드러냈다. 

 

사진=유병재, 홍진영, 서은광, 폴킴, 레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