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부어라 마셔라, 다음날에는?' 숙취 케어 뷰티팁 4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여름휴가, 바캉스, 불타는 금요일 등 신나는 약속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부어라 마셔라' 후 다음날 몰아칠 숙취가 두렵다면 뷰티 꿀팁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강력한 숙취에도 화사한 미모는 놓칠 수 없지 않은가. 또한 다음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더욱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언제 마셨냐는 듯 술 마신 다음날에도 말짱한 비주얼을 위한 꿀팁을 준비했다.
★ 시원하게 한 잔!
눈을 뜨면 찾아오는 두 가지가 있다. 깨질 듯한 두통과 목이 타들어가는 갈증. 일단 뭔가를 마셔야 한다는 생각에 물을 벌컥 들이켜지만 돌아오는 건 통통하게 오른 물배뿐이다. 이럴 때는 이온음료를 마시면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도움이 된다.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셔야 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카페인은 몸의 수분이 빠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 탄탄하게 기초 케어!
술 마신 뒤 피부가 푸석해지는 걸 경험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술을 마시고 바로 침대 위에서 곯아떨어져 피부에 트러블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다. 다음날 깨끗한 클렌징은 필수다. 시원한 물로 세안하면 달아오른 홍조도 가라앉힐 수 있다. 이후 탄탄한 기초 케어로 바싹 마른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야 하며, 필요한 부분에 패치형 팩을 붙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눈이 탱탱 부었다면?
눈이 탱탱 부어 '붕어눈'이 됐다면, 수딩젤과 아이 패치로 부기를 가라앉히는 게 먼저다. 이어 메이크업을 할 때도 유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아이 메이크업의 꽃인 '아이라인'이다. 부어 있는 눈에 메이크업을 하면 평소보다 두꺼운 라인을 연출하게 된다. 때문에 얇은 라인을 그리면 한층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트와이스, 서현, 박신혜, 유리, 수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