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여름아, 기다려' 늦여름 '휴가러'를 위한 헤어 액세서리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휴가가 언제 돌아올지 달력만 넘기던 시간이 지나 어느덧 8월 중순이다. 조금씩 시원해지는 날씨 탓에 여름이 갈까 봐 노심초사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이다.

열심히 짜놓은 휴가 계획이 빛을 발할 순간이다. 이에 여름휴가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헤어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프로 휴가러'라면 놓칠 수 없는 뷰티 스타일을 지금 만나보자.   

# '청량미 뿜뿜', 블랙핑크 지수

지수는 헤어를 길게 풀어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자세히 보면 꽃 디테일이 눈에 띄는데, 이는 와이어가 가미된 액세서리다. 헤어의 끝부터 돌돌 감으면 빠르게 요정처럼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걸크러시 넘치는데?', 보아 

평소 펑크하면서 걸크러시 넘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귀에 착용하는 피어스를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 보아는 한 쪽 헤어를 땋은 뒤 여러 개의 후프 피어스를 매치했다. 간단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스타일이 가능해 다양한 패션에도 활용할 수 있다. 

# '액세서리를 준비 못 했다면?', 트와이스 모모  

헤어 액세서리를 준비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면 모모처럼 헤어를 말아보자. 묶은 머리의 한 가닥을 머리끈 위에 감으면 스페셜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트윈 테일 이외에도 포니테일, 당고 머리 등에도 쉽게 응용할 수 있다. 

사진=지수, 보아, 트와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