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홍수아, 예뻐진 비결? "눈매 교정 제안 받았다"

2015-08-1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택시' 홍수아가 성형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수아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MC 오만석이 3년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미모에 대해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몰라보게 예뻐진 이유가 눈에서 오는 느낌이 클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안검하수의 문제도 있었고, 중국에서 활동하는데 내가 맡은 배역들이 신비스럽고 청순한 첫사랑의 이미지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런데 메이크업을 할 때마다 쌍꺼풀이 없다보니 아이라인을 크게 그려야 했다"며 "그래서 중국 제작사 측에서 '눈매를 교정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셨다"고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