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99억 프로젝트, 고퀄리티 작품이 탄생했다”

2018-08-2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99억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달의 소녀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데뷔 소감으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희진은 “완전체로 데뷔하면서 첫 번째 멤버부터 완전체까지 2년이 걸렸다. 벅차기도 하고 설레고 떨린다. 시간이 오래 걸린 만큼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셨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솔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준비한 게 많다.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를 통해 이달의 소녀를 대중분들께 알리고 싶고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달의 소녀 데뷔 프로젝트는 총 99억의 비용이 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전부터 이달의 소녀는 99억 블록버스터급 프로젝트에 걸맞게 올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방대한 스케일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올리비아 혜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경험을 많이 했다. 모든 콘텐츠가 해외 여러 국가를 오가며 올 로케이션으로 준비했는데, 그래서 더욱 고퀄리티의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 번에 보시면 세계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체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매한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