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희진-현진 “2년간 기다림,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2018-08-20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이 완전체까지 2년이 걸린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걸그룹 이달의 소녀 데뷔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달의 소녀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MC 딩동이 맡았다.
이달의 소녀 데뷔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2018년까지 약 2년에 걸쳐 진행됐다. 12명의 멤버들이 한 달에 한 명씩 공개됐고, 희진과 현진은 프로젝트 초반에 공개됐다.
희진은 “완전체까지 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 시간 동안 연습도 하고 부족한 부분들도 채워나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대중분들 앞에 설 수 있는 것 같다”며, “완전체로 나온 만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현진은 “2년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다고 생각한다. 힘들었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또 멤버들이 새로 나오는 모습을 보고, 점점 팀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는 게 성장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완전체 데뷔 앨범 ‘플러스 플러스(+ +)를 발매한다.
사진=제니스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