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메가로고 캡' 출시... 빅로고 뛰어넘는 메가로고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엠엘비가 메가로고 트렌드를 겨냥한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MLB)가 21일 메가로고 트렌드를 맞춘 '메가로고 캡'을 공개했다.

엠엘비 마케팅 담당자는 제니스뉴스에 "당분간 빅로고와 메가로고 트렌드가 식지 않을 전망이다"며, "엠엘비의 메가로고 아이템은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로고 포인트로 믹스 매치룩에 스타일링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메가로고 캡은 화려한 컬러와 커다란 로고 사이즈가 특징이다. 부클 로고 스타일과 자수 로고 스타일 두 가지로 구성했다. 

엠엘비는 오는 9월부터 버킷햇, 비니 등 다양한 디자인의 메가로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리퍼에 메가로고가 더해진 '엠엘비 메가로고 슬리퍼'도 함께 출시한다.

한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엠엘비는 그룹 엑소(EXO)와 함께한 18FW 화보를 통해 맨투맨, 롱패딩 등 FW 시즌 아이템과 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진=엠엘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