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는 용감했다' 광복 70주년 기념 1945년생 무료 공연 관람 이벤트

2015-08-12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낸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는 28일 오후 8시 공연에 1945년생 광복둥이 70쌍을 초청하여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무료 공연 관람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6688-6688로 ‘대한민국만세1945’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여 신청 가능하다. 문자는 100원의 정보이용료가 별도로 부과되며, 자녀 등의 문자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무료 공연 관람 당첨자는 오는 20일까지 SMS로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는 공연 당일 관람자 본인이 1945년생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를 지참해야 한다. 또한, 공연관람 후에는 관람자들의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8월 공연에 한하여 국가유공자 및 동반 1인에게 70%의 할인 제공과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주민등록번호에 ‘7,0’ 숫자가 포함된 관객에게는 8월 공연에 한하여 R•S•A석 45%의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오는 23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된다.

 

사진=PMC프러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