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벌써 개강이야? ① '개강 여신 도전' 페미닌룩 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디어 방학'이라며 즐거웠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강 시즌이다. 이번 학기에는 어떻게 지낼지 고민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첫 날 어떤 옷을 입고 갈지가 문제일 것이다.
이에 '개강 여신' 타이틀을 쟁취할 수 있는 스타들의 패션을 준비했다. 박보영부터 정소민, 오하늬까지 러블리한 그들의 패션을 비교 분석했다. 못 이뤘던 캠퍼스 판타지도 현실로 만들어 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 포인트를 지금 공개한다.
♡ '러블리! 뽀블리', 박보영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하는 박보영. 이번 시즌 그가 선택한 아이템은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다. 박보영의 아이템은 슬리브에 스트랩 디테일이 포인트로 이를 묶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허리라인을 타이트하게 잡아 여성미를 높일 수 있다.
♡ '얼굴 소멸 1분 전', 정소민
정소민은 화이트, 라이트 브라운 두 가지 컬러만을 사용한 패션을 선보였다. 와이드 슬랙스, 구두, 크로스백 등을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팬츠를 화이트 셔츠에 하이 웨이스트로 착용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는 효과를 줬다.
♡ '환한 미소가 매력적', 오하늬
오하늬는 올가을 트렌드 패턴인 체크를 활용했다. 올해 초부터 줄곧 인기몰이 중인 체크 패턴은 다른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하늬는 화이트 티셔츠, 데님 스커트의 베이직한 조합에 체크 재킷을 레이어드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사진=원서연 포토그래퍼, 김경표 포토그래퍼, 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