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주헌, 31일 솔로 싱글 발매… 커밍순 이미지 공개

2018-08-24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주헌이 새로운 싱글으로 돌아온다.

주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주헌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게재하며 새로운 싱글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이루어진 추상적 이미지는 감각적이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텍스트 ‘2018.08.31’는 주헌의 싱글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주헌의 이번 신보는 지난 2017년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함께한 믹스테이프 ‘친구해(BeMyFriend)’에 이어 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이다. 주헌은 데뷔 이후 '털어(Get Low)', ‘래핑(RAPPIN)’,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플라워 카페(Flower Cafe)’, ‘리듬(RHYTHM)’ 등 수많은 믹스테이프와 싱글을 발매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주헌은 꾸준한 음악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인정받아 왔다.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무단침입’의 수록곡 '출구는 없어(No Exit)’를 비롯해 '원 러브(One Love)‘, ‘훔쳐(Steal Your Heart)', '블루 문(Blue Moon)’, '인터스텔라'(Interstellar) 등의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데뷔 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앨범 타이틀 곡 '신속히(RUSH)’, '히어로(HERO)’ 등 앨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나갔고, 미니 3집 ‘더 클랜 파트 원 로스트'부터는 모든 앨범의 전곡 랩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음악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주헌은 씨스타, 매드클라운, 정기고 등 다양한 가수들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주헌이 속한 그룹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시작해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다시 도시를 옮겨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더 커넥트 인 서울 앙코르’를 개최한다.

한편 주헌의 새로운 싱글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