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섬뜩한 3차 티저 공개... 하얀 손의 정체는?

2018-08-25     이혜린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3차 티저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KBS2 드라마 '오늘의 탐정'이 지난 24일 3차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 분)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 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조금 특별한 수사를 하는 탐정 최다니엘의 모습과 그를 찾아온 박은빈, 섬뜩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주변을 맴도는 듯한 이지아의 모습이 담겨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 최다니엘을 찾아와 동생을 죽인 사람을 찾아 달라고 하는 박은빈과 피 범벅인 사건 현장, 의미심장한 표정의 이지아가 나타난다. 또한 어둠 속에서 튀어나와 박은빈의 어깨를 잡는 하얀 손은 보는 이들에게 섬뜩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한편 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는 9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사진=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