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오늘부터 공주님' 앞머리 싹둑! 히메 커트
2018-08-28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어떤 스타일로 변신해볼지 고민하고 있는 가을의 시작. 심장이 쿵! 할만큼 마음을 사로잡는 헤어스타일을 발견했다. '히메 커트'다.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히메 커트는 일본 공주라고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스타일로,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만날 수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턱 선 또한 갸름하게 연출할 수있어 일석이조의 뷰티 시너지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에 스타들 또한 히메 커트를 선보여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싶은 충동을 자극하고 있다.
# '히메 커트 레전드', 레드벨벳 아이린
여러 차례 히메 커트를 선보인 아이린은 신곡 '파워 업' MV에서도 완벽한 히메 커트를 선보였다. 밤하늘 같은 흑발 머리로 히메 커트의 특징을 잘 살려냈다. 특히 앞머리를 단칼에 자른 듯 볼드하게 턱 선까지 내려 동양적인 무드가 느껴진다.
# '진짜 공주 같잖아?', 공현주
공현주는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소프트 히메 커트를 연출했다. 브라운 컬러로 부드러운 분위기까지 뽐낸 그는 턱 선을 덮도록 컬을 넣었다. 또한 너무 무겁지 않게 질감 처리를 해 볼드한 느낌을 줄였다.
# '예쁨주의보 발령', 선미
신곡 '워닝'으로 컴백을 알린 선미는 탈색에 이어 비비드한 브라운 헤어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어깨에 닿을 것 같은 긴 기장의 앞머리를 잘라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 립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줘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사진=레드벨벳 '파워 업'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공현주, 선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