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국 “JBJ 김동한, 무대 보면서 ‘이렇게 잘했나?’ 생각”

2018-08-2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김용국이 앞서 함께 활동한 JBJ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김용국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Friday N N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개그우먼 홍윤화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김용국은 “먼저 솔로로 데뷔한 김용국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나”라는 물음에 “음악방송 MC를 하면서 동한이랑 같이 출근을 했었다. 이전에는 같이 무대를 했기 때문에 동한이가 무대하는 모습을 잘 보지 못했다. 무대 아래서 보니까 ‘동한이가 이렇게 잘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김용국은 “멤버들이 영상을 찍어서 보내줬다. 이후에 팬미팅 때 공개할 예정이다. 멤버들의 100% 리액션을 보려고 아직 보지 않았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더불어 김용국은 “JBJ가 끝나고 솔로로 활동하는데 눈으로 보는 퍼포먼스보다 귀로 듣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프라이데이 앤 나이트’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연인에 대한 기억을 잊고 싶지 않아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김용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한편 김용국은 29일 오후 6시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춘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