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버블 은별 “드라마 촬영 중 부상, 빠르게 회복 중”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립버블 은별이 다리부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걸그룹 립버블(LIPBUBBLE)의 두 번째 싱글 ‘옐로핑크(YELLOW PINK)’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은별은 발목에 깁스를 하고 목발을 짚고 무대에 올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은별은 “일단 여러분들이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은별은 “제가 이번에 영광스럽게도 립버블에서 첫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 첫 촬영 날에 제가 넘어져서 복숭아뼈가 부러졌다. 철심을 박는 수술을 하고 며칠 전에 퇴원을 했다”라고 밝혔다.

아쉽게도 은별은 이번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아직 치료가 남았다. 하지만 빠르게 회복 중이니 금방 복귀해서 립버블과 씩씩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옐로핑크’는 따뜻한 사랑이 찾아온 7명의 소녀들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감성 댄스곡이다. 인트로의 시원한 신스사이저와 귀에 꽂히는 리드사운드, 전체적인 러블리함을 이끌어가는 나가는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옐로옐로 핑크”의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는 중독성을 선사한다.

한편 립버블은 7일 오후 6시 ‘옐로핑크’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