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9월 셋째 주, 버킷햇으로 스웨그 살려볼 '가을'?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매일 아침, 출근 준비에 바쁜 직장인이라면 '오늘은 뭐 입지?'라는 고민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고민으로 아침을 보내는 이들을 위해 제니스뉴스가 이번 주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소개한다. 트렌드부터 날씨까지 고려한 이번 주 아이템은 과연 뭘까?
더 이상 아침 출근길 패션 고민은 그만! 제니스뉴스가 패.알.못을 위해 직접 선정한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일주일을 보내보자.
◆ 9월 셋째 주 : 구름 많음, 목요일 전국 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시원한 가을 바람과 함께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이 늘었고, 긴팔을 입는 사람이 하나둘씩 늘었다. 이번 주 하늘에는 구름이 계속 껴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일 전국에는 비 소식이 있으며,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21일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주 최저 기온은 10℃, 최고 기온은 27℃로 시원한 날씨가 계속된다. 오버핏 티셔츠와 버킷햇, 어글리 슈즈 등 가벼운 스포티룩으로 편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
스포티한 버킷햇은 최근 10대, 20대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르는 트렌드 아이템이다. 이번 주 편하지만 시크한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버킷햇으로 멋스러운 가을 패션을 완성해보자. 특히 최근 버킷햇이 유행함에 따라 베이식한 블랙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이 출시되고 있으니 구매 전 잘 알아보고 사는 것이 좋다.
출근, 등교 전 '무슨 옷을 입을까?' 고민하는 것이 귀찮다면 스포티한 아이템으로 간편하게 애슬레저룩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애슬레저룩의 기본은 오버사이즈다. 보디라인을 감추고 야리야리한 느낌을 강조하는 오버사이즈 아이템으로 간편하게 가을 패션을 완성해보자.
특히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에 입고 벗기 쉬운 아우터는 필수다. 가벼운 아노락 점퍼 하나 챙겨 쌀쌀한 출, 퇴근 시간에 걸치면 스타일은 물론 추위까지 막을 수 있다.
사진=휠라, 햇츠온, MLB, 게스, 헤드 제공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