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첸트 “롤모델 방탄소년단-동방신기, 김범수와 컬래버 하고 싶다”

2018-09-18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루첸트가 좋아하는 선배 가수로 방탄소년단, 동방신기, 김범수를 꼽았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루첸트(LUCENTE)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빅 딥퍼(The Big Dipp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성은 롤모델을 묻는 물음에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실력은 물론이고 멤버 각자의 역량이 뛰어나셔서 닮아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뷔 초부터 팬분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SNS에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셨다. 그 점을 배워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건은 “김범수 선배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김범수 선배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 기회가 되면 꼭 함께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태준은 “동방신기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선배님들이 도쿄돔에서 공연하는 영상을 봤었다. 저희도 그곳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타이틀곡 '뭔가 달라'는 힙합 기반의 Future & POP 넘버다. 서로 사랑했던 뜨거운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함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여기에 중독적인 멜로디, 폭발적인 군무, 애절한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한편 루첸트는 18일 정오 ‘더 빅 딥퍼’를 발매했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노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