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동호, 결혼 3년 만에 이혼... 현재 별거 중

2018-09-20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20일 오후 YTN은 "동호가 최근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해 아내와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동호는 현재 아내는 물론 아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두 사람은 아들 양육권 관해서도 절차를 통해 판단 받을 예정이고, 현재는 아내와 아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5월 아들 아셀 군을 얻었다. 이후 채널A 예능 '개밥 주는 남자'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08년 그룹 유키스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DJ로 활동했다. 


사진=동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