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신곡 ‘빠져가’로 10월 4일 솔로 데뷔

2018-09-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유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유리가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어, 유리만의 음악 감성으로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유리는 소녀시대 및 소녀시대-Oh!GG로서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았음은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 여주인공 복승아 역으로 출연해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솔로 앨범 활동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유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소녀시대 계정을 통해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유리의 새로운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유리의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은 오는 10월 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