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인터뷰] '아는 와이프' 장승조 ① 7시 반 출근에 야근까지, 3개월의 직장 생활
2018-10-07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뮤지컬계의 아이돌'이라 불렸던 장승조가 드라마 '돈꽃'에 이어 '아는 와이프'로 시청자들을 입덕시키는데 성공했다.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차주혁'(지성 분)의 시간 여행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뒤바뀐 삶과 운명 속 가족과 인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작품이다. 극중 '윤종후'로 분한 장승조는 '차주혁'(지성 분)과 브로맨스, '서우진'(한지민 분)과 달콤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해 이상형으로까지 등극했다.
좋은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9월 장승조는 결혼한 지 4년 만에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돈꽃'으로 '2018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장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인기를 실감하고도 남을 장승조지만, 그는 "실감이라기 보다 팔로워가 늘었다. 다음 작품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된다"며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제니스뉴스와 장승조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아는 와이프' 종영 인터뷰로 만났다. 탄탄한 연기력에 스위트한 매력까지 갖춰 앞으로의 차기작을 기대하게 만드는 그다. 부드러운 매력으로 대화를 이끌던 장승조와의 시간을 이 자리에 전한다.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
사진=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