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켄, F/W 에스카페 집업 티셔츠 출시 '친환경 소재'
2015-08-13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아웃도어 SPA브랜드 루켄(Lukken)이 가을 신제품 '린 에스카페(S.Cafe)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지난 봄 출시됐던 친환경 소재 티셔츠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영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컬러로 더 캐주얼한 스타일로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
해당 제품은 커피그라운드(커피 폐기물)를 원사생산 원료로 사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 소재다. 커피그라운드가 원사에 영구적으로 고착돼 있어 끊임없이 냄새를 흡수하며 자외선을 차단해 줄 뿐 아니라 흡습속건 기능도 영구 작용한다.
기존 봄 상품이 팔 전체에 배색을 넣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배색을 줄여 라이프스타일의 특성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여성용은 그레이와 핑크, 남성용은 버건디와 카키색으로 출시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루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