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혜성 "문근영, 연예계 이끌어 준 은인"

2015-08-13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배우 김혜성이 동료 배우 문근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혜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해 “문근영은 내 은인”이라고 밝혔다.

김혜성은 “얼짱이 붐이었던 시기에 우연치 않게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었다”며 “얼짱 1기, 원조 얼짱이었다”고 과거를 고백했다.

나아가 “학생이었던 문근영이 친구들에게 내 이름을 듣고 사무실에 추천을 해줬다”면서 문근영과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MC들이 “많이 친하냐”고 묻자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면서 “이 쪽 길을 열어준 은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영화 ‘퇴마:무녀굴’의 배우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해 서로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