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의외의 인맥, 이홍기와 무슨 사이?

2015-08-13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서라가 가수 이홍기와의 깜짝 인맥을 공개했다.

KBS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민기 김지완 극본,최지영 연출)에서 종갓집 맏며느리 한동숙 역으로 열연 중인 김서라가 가수 이홍기와 의외의 단짝 샷을 공개해 화제를 몰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서라와 이홍기가 콘서트 대기실 한 켠에서 꽃다발을 들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종영한 TV조선 '백년의 신부' 이후 1년 만에 재회했음에도 끈끈한 우정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백년의 신부'에서 모자 지간으로 출연하며 이홍기와 인연을 맺은 김서라는 이홍기의 초대로 FT아일랜드의 콘서트에 방문한 것은 물론, 모든 공연이 끝난 뒤 직접 대기실에 방문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서라 이홍기 이렇게 보니까 은근 닮았네" "김서라 콘서트까지 찾아가다니 의리 대박이다'' "의외의 조합 완전 신선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사랑해'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