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매니지먼트’ 안효섭X차은우X정유안X방재민, 스페셜 앨범 공개... 눈-귀 호강 파티!

2018-10-11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유튜브 오리지널 ‘탑 매니지먼트’의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드라마 공개에 앞서 스페셜 미니 앨범을 내놓는다.

안효섭, 아스트로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소울이 11일 오후 6시 스페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그룹 소울은 국내 최초로 제작돼 오는 31일 첫 공개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탑 매니지먼트’를 통해 결성한 유닛으로, 지난 2일 ‘네 꿈이 좋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미니 앨범은 앞서 공개된 ‘네 꿈이 좋아’를 포함해 ‘그래비티(Gravity)’, ‘슈가 케인(Sugar cane)’, ‘너란 자연(Me in)’ 등 총 4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먼저 타이틀곡 ‘네 꿈이 좋아’는 힙합 비트를 베이스로 한 미드 템포 R&B 댄스 스타일의 곡으로, Mnet ‘고등래퍼’ 출신 방재민이 직접 랩 작사를 맡았다.

‘그래비티’는 강렬한 비트와 독특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소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방재민이 랩 작사를 맡은 ‘슈가 케인’,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너란 자연’ 등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유튜브 오리지널 ‘탑 매니지먼트’는 입덕을 유발하는 꽃미남 군단이 극 중 아이돌 그룹 소울의 멤버로 분해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의 좌충우돌을 그린다. 

최근 종영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사랑받은 배우 안효섭부터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에서 하정우의 아역으로 등장했던 신예 정유안,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방재민까지 각 분야에서 눈에 띄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힘을 합쳤다.

먼저 안효섭은 몽골에서 온 싱어송라이터 유튜브 스타에서 소울의 멤버로 거듭나는 수용 역을 맡아 무공해 매력을 선보인다. 차은우는 소울의 비주얼 센터 연우 역을 맡아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열정 충만한 불꽃 리더 태오 역은 신예 정유안이 맡았고, 방재민은 스웨그 충만한 시크한 막내 이립 역으로 분한다.

한편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공개되는 ‘탑 매니지먼트’는 오는 31일 공개된다.


사진=Studio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