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패피, 보고 있나?' 티켓 없어도 '패션위크'는 꿀잼!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티켓 없어도 돼~"
'19SS헤라서울패션위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19SS헤라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DDP에서 열린다. 한 시즌 앞서 패션 트렌드와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패션 피플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행사다. 이번 시즌 어떤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패션위크'라는 네 글자가 시크 도도하게 느껴지는 이들도 있겠다. 화려한 분위기에 기가 눌릴 수도 있다. 여기에 티켓은 어디서 구하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파온다면 집중해보자. 티켓 없이도 패션위크를 즐길 수 있다.
푹 빠질 것만 같은 '19SS헤라서울패션위크'의 매력을 준비했다. '패션은 자신감!'이라는 말처럼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신나게 경험할 수 있는 꿀잼 포인트를 공개한다.
# '보고 즐기고 신나고!' 대유잼 폭발!
티켓 없이도 패션쇼를 볼 수 있다? 패션위크의 꽃은 역시 '패션쇼'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19SS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DDP 어울림광장 야외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서울 컬렉션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어울림광장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헤라서울패션위크의 메인 후원사인 헤라의 공식부스에서는 포토월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LG전자 트롬스타일러와 달콤커피 b;eat(비트)의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 및 증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위크에서 유망주로 선정된 2018년 10SOUL 브랜드의 18 F/W 컬렉션 전시가 열린다.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DDP 카페드페소니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데무 박춘무의 30년을 만나 봐~
서울패션위크는 매년 한국의 패션산업 발전에 헌신하고 기여한 디자이너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이에 올해는 우영미-박춘무 두 디자이너를 위촉했다.
이에 박춘무 디자이너는 30주년 특별 전시 '無 [무로부터]'를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DDP 둘레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30년간의 한국 여성 하이패션계를 발전시킨 데무 컬렉션을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 패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외 패션 멘토링 세미나'가 오는 18일에는 DDP 살림터 2층 라운드홀에서 열린다. 패션 업계 관계자를 비롯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헤라서울패션위크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해외 패션 멘토단은 보그 미국 매거진 수석 평론가인 ‘사라 무어(Sarah Mower)’를 선두로, 보그 영국 매거진 패션 크리틱인 ‘앤더스 크리스티안 마센(Anders Christian Madsen)’, 데이즈드 영국 편집장인 ‘이사벨라 벌리(Isabella Burley)’, 이탈리아 바이어 협회 대표 ‘마리오 델 올리오(Mario Dell'Oglio)’가 참여한다. 여기에 셀프리지스 여성복 바이어인 ‘헤더 그램스톤(Heather Gramston)’이 새롭게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헤라서울패션위크, 데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