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심장 폭격 주의' 귀여운 뷰티템은 언제나 옳다!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귀엽고 사랑스러운 뷰티템은 언제 어디서 봐도 항상 옳다.
가을은 색조의 계절이라고 할만큼 메이크업 제품이 쏟아지는 시즌이다.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다.
특히 이번 시즌 디자인이 깜찍한 뷰티템이 가득하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한다. 귀여운 뷰티템은 심쿵 게이지를 올려 마음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 어느새 지갑에 손이 가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되는 건 시간문제다.
이에 심장을 폭격할 뷰티 아이템을 준비했다. 향기까지 달콤한 초콜릿바 립스틱부터 장난감처럼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아이템까지 지금 공개한다.
# 16브랜드 '알 유 16 테이스츄 에디션'
항상 유니크하고 깜찍한 뷰티템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브랜드 16브랜드가 또 한 건 했다. 오는 16일 출시하는 '알 유 16 테이스츄 에디션'은 독특한 패키지로 제작했다. 바로 초콜릿바! 달콤한 초콜릿처럼 '알 유 16테이스티츄 에디션'은 초콜릿의 진한 컬러와 부드러움에 향기까지 담은 립스틱이다. 바로 먹고 싶을 정도로 리얼한 초콜릿향의 이번 제품은 세미 매트한 제형으로 생기를 선사해 눈, 코, 입을 모두 만족시킨다. 가격은 1만 2000원
# 토니모리X키르시 '후르츠 샷'
브랜드 토니모리와 패션 브랜드 키르시가 만났다. 두 브랜드가 선보이는 '후르츠 샷'은 토니모리의 '틴트 워터'와 '싱글 블러셔'에 키르시의 심볼인 '체리'를 입혔다. 특유의 심볼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달콤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르츠 샷 틴트 워터'는 '01 핑크리치소다', '02 망고펀치' 등 여섯 가지 컬러로, '후르츠 샷 싱글 블러셔'는 '01 코랄베리팡', '02 레드체리슈' 등 두 가지 컬러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각각 4500원, 6200원
# SEP '마이 #MOTT 키트'
새로운 제품을 뜯어보는 건 언제나 설렌다. 그런데 마치 장난감처럼 착착착! 원하는 컬러를 맘대로 조립하는 뷰티템이 있다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브랜드 SEP의 '마이 #MOTT 키트'는 동그랗고 손바닥만한 키트에 섀도, 립, 거울을 담았다. 파우치의 무게를 1/3 정도 줄일 수 있는 잇템이지 않을까? 컬러 또한 핑크, 브라운, 오렌지 등 세 가지로 취향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8000원
# 이니스프리 '#모찌모찌 에디션'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모찌모찌 에디션'은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 '이달의 사자'의 세 번째 제품이다. 촉감부터 갓 만든 찹쌀떡처럼 쫀쫀한 이번 에디션은 아이섀도, 블러셔, 틴트, 브러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모찌 젤리 치크'는 제품의 텍스처와 퍼프 모두 말랑말랑해 더욱 사랑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인=신문호 디자이너 smh@
사진=16브랜드 SNS, 토니모리, SEP, 이니스프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