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美 데뷔 앨범 ‘NAMANANA’ 19일 공개
2018-10-1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엑소 레이의 미국 데뷔 앨범인 ‘나마나나’가 공개된다.
엑소(EXO) 레이(LAY)의 세 번째 솔로 앨범 ‘나마나나(NAMANANA)’는 오는 19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11곡의 노래를 중국어 및 영어 버전으로 수록, 총 22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이틀곡 ‘나마나나’는 중독성 강한 피리 소리와 무게감이 느껴지는 브라스 사운드, 뭄바톤 리듬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레이가 만든 신조어 ‘나마나나’는 멈추지 않는 환상의 우림을 표현, ‘나마나나’에서 이 음악과 함께 현재를 즐기고 진정한 나를 찾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레이는 앨범 공개에 앞서 오는 18일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나마나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지난 16일 오전 10시 19분(중국 시간 기준)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 디지털 음원 예약 판매 페이지를 오픈, 예약 판매 약 11분 만에 37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어 레이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레이의 세 번째 솔로 앨범 ‘나마나나’는 오는 19일 미국에서 음반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