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프로미스나인 측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 합의 없는 법적 조치”(공식입장 전문)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 대응에 나선다.
17일 아이즈원, 프로미스나인의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발탁된 걸그룹으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 현재 오는 29일 정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 또한 Mnet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팀이다. 최근 신곡 ‘러브 밤(LOVE BOMB)’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의 소속 아티스트 프로미스나인(fromis_9)과 아이즈원(IZ*ONE)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특정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온·오프라인, 모바일 상에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이로 인해 아티스트 본인, 가족, 소속사뿐만이 아닌 아티스트를 아끼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정신적인 상처와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숙고하여 이에 당사는 소속 전 아티스트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및 강력한 대응을 진행해 나갈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향후 위와 같은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 성희롱, 초상권 침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오프더레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