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업계 새소식 #신세계 새 화장품 #제이준이 색조를? #파리에서 만난 기은세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 '연작' 론칭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브랜드 '연작(YUNJAC)'으로 력셔리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연작은 '자연이 만든 작품'이라는 뜻으로, 오는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층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정식 론칭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매장을 오픈하고, 아시아, 미국, 유럽 등에 진출해 오는 2020년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백화점에 3개 매장을 운영하고, 내년에는 백화점과 면세점에 10개 이상의 매장을 열 예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자체 브랜드 비디비치를 1000억 원 브랜드로 키운 노하우가 있는 만큼 연작을 시장에 빠르게 안착시킬 자신이 있다”며, “동서양을 아우를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제이준코스메틱, 색조브랜드 '아이노 아이원' 론칭

마스크팩으로 인정 받은 제이준코스메틱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2일 색조 브랜드 '아이노 아이원(iKNOW iONE)'을 론칭했다. 미니멀 메이크업 콘셉트며, 색조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품 출시와 정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아이노 아이원은 론칭과 동시에 베이스, 립, 아이 등 다섯 가지 카테고리에 약 50여개 품목을 한번에 공개했다.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자사 피부과학 연구소의 협업으로 제품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H&B스토어, 면세점 등 채널 확장에 이어 중국, 영국, 러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준코스메틱 관계자는 “아이노 아이원은 지난 7월 자체 시행한 테스트 마케팅 단계부터 초도량을 완판 시키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탄생한 브랜드로 내부적으로도 매우 기대를 걸고 있는 사업 분야이다”며, “이번 브랜드 론칭을 제이준코스메틱의 고공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삼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이어갈 것이며, 마스크팩 이상의 여러 영역을 넘나드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기은세, 뷰티 브랜드 어뮤즈 모델 발탁

배우 기은세가 뷰티 브랜드 어뮤즈의 모델로 활동 소식과 함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파리 근교의 전원을 배경으로 진행했다. 사진 속 기은세는 양 볼을 어뮤즈의 '소프트 크림 치크'로 물들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소프트 크림 치크는 '쉬운 블러셔(Blush Easy)'를 목표로 개발한 제품이다. 촉촉하게 녹아 보송하게 밀착되는 슈크림 제형의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생기 있는 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10가지로 구성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어뮤즈 담당자는 제니스뉴스에 "기은세는 밝고 긍정적인 애티튜드와 사랑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어 어뮤즈의 타깃인 20~30대 여성들에게 호감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핫한 패션뷰티 아이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 여성들의 뷰티 멘토의 역할까지 하고 있어 어뮤즈 브랜드 인지도는 물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형성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기대를 표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이준코스메틱, 어뮤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