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환, 11월 7일 2년 만에 컴백… 녹음 현장 공개

2018-10-30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박시환이 컴백한다.

박시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녹음 현장을 공개하며, 오는 11월 7일 신곡을 발표 및 컴백 소식을 전했다.

오는 11월과 12월에 총 5000석 규모의 ‘피플콘서트 - 박시환 전국투어 꿈을 꾸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예고한 박시환은 지난 2016년 11월 발표한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이후 리메이크 앨범과 OST 참여곡을 제외하면 약 2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신곡을 발표하는 셈이다.

소속사 토탈셋은 "오는 11월 7일 발표하는 신곡은 애절한 발라드로 박시환의 보이스 컬러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뮤지컬 ‘찌질의 역사’,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던 박시환은 오는 11월 10일 천안 신부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2월 2일 수원, 12월 24일 서울, 12월 25일 청주에서 차례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환의 전국투어 ‘꿈을꾸다’는 옥션, 예스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박시환은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투어는 물론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토탈셋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