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 선정

2018-10-31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롯데시네마가 2018년 KS-SQI 영화관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롯데시네마가 지난 30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KS-SQI(한국 서비스 품질 지수) 인증수여식에 참석했다.

올해 KS-SQI 영화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롯데시네마는 지난 2012년부터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 가치를 입증했다. 

현재 롯데시네마는 2018년 10월 기준, 국내 119개, 해외 53개 영화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 몰입에 최적화 된 대형 스크린 상영관 ‘수퍼플렉스’, 세계 최대 LED 스크린 상영관 ‘수퍼S’다양한 특수효과가 오감을 자극하는 ‘수퍼4D’,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특수관 도입 및 국내 최초 6P 레이저 영사기,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 시스템 구축 등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도입을 바탕으로 디지털 경쟁력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올해 초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톡 영화 예매 서비스를 단독으로 론칭해 편의성을 높였고 지난해 음파통신 기술을 활용해 휴대폰을 흔들어 모바일 쿠폰을 수신하는 '바로쿠폰'과 영화 관람 전 줄 서지 않고 모바일앱에서 매점 메뉴를 주문하고 영화관에서 빠르게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인 '바로팝콘' 을 오픈하는 등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 중이다.

이 외에도 롯데시네마는 문화소외계층의 영화관람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에만 청소년, 사회복지사 등 문화소외계층 6000여명에게 영화와 뮤지컬 공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아가 자라나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영화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하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차원천 대표는 이번 선정에 대해 “롯데시네마가 KS-SQI 영화관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롯데시네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롯데컬처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