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까지 사로잡은 방탄소년단, 'MTV EMA' 2관왕... 월드 와이드 클래스

2018-11-05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럽 음악 시상식 ‘MTV E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4일(현지시간)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린 ‘201 MTV EMA’에서 베스트 그룹 상과 비기스트 팬 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

‘2018 MTV EMA’와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리며 방탄소년단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의 ‘베스트 보이 밴드(Best Boy Band)'와 ‘베스트 팬 아미(Best Fan Army)' 상을 시작으로, 5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의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8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의 ‘초이스 인터내셔널 아티스트(Choice International Artist)’와 ‘초이스 팬덤(Choice Fandom)’ 등 해외 시상식을 휩쓸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러브 유어셀프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연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