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귀' 김슬기 빙의 대상, 박보영에서 류현경으로

2015-08-14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오 나의 귀신님'의 처녀귀신 김슬기가 새로운 빙의 대상으로 류현경을 점찍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유제원 연출, 양희승 극본)에서 나봉선(박보영)의 몸에서 빠져나온 신순애(김슬기)는 새로운 빙의 대상을 물색할 예정이다.

그 대상은 바로 배우 류현경. 류현경이 연기할 '강순경'은 몇 달간 근무를 쉴 정도로 몸이 약한 여경으로 순애가 몸을 빌리기 딱 좋은 조건의 인물로 등장, 병약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슬기에 빙의된 류현경은 임주환이 감추고 있는 비밀에 접근하기 위해 활약을 펼쳐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류현경의 카메오 출연으로 기대를 더하는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