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미나 "열일의 원동력? 홍삼으로 관리 중"

2018-11-06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구구단 세정과 미나가 바쁜 스케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룹 구구단의 미니3집 ‘액트.5 뉴 액션(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MC는 방송인 김일중이 맡았다.

이번 한해동안 멤버 세정과 미나는 열일 행보를 펼쳐왔다.먼저 세정은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에 이어 2018년 예능 '범인은 바로 너!',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 구구단 세미나 활동과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까지 참여했다.

또한 미나는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에 이어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까지 남다른 연기력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세정은 “힘들기도 했다. 그런데 저는 항상 뭔가 계속 준비하는 습관이 있다.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시기라도 하고 싶은 게 눈에 보인다”며, “이제는 힘들다기 보다는 스케줄은 스케줄이고 하고 싶은 거는 하고 싶은 거다. 힘들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도 건강은 챙겨야 한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요즘은 홍삼을 먹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미나는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는 재미있게 잘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칭찬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구단의 미니3집 ‘액트.5 뉴 액션’은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김지은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