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5둥이 생일파티 '정신 혼미'

2015-08-16     김행은 인턴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생일을 맞은 이동국의 쌍둥이가 포복절도한 생일파티를 펼친다.

16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방송된다. 이 중 이동국을 계속 강하게 만드는 귀염둥이 쌍둥이 설아 수아가 한층 심화된 장난기로 두 번째 생일파티를 치를 예정이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강력 파워 둥이 설아 수아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동국은 아침부터 동분서주하며 쌍둥이를 위한 이동국 표 생일파티를 준비한다. 그러나 장난기 많은 설아 수아는 침대 위에 있는 대박이의 하루치 분유를 발견하곤 눈을 반짝이기 시작한다. 한가득 쏟아진 분유로 쌍둥이가 입은 새하얀 드레스는 더러워지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분유 쟁탈전에 설아는 오히려 “마싯떠요호우~호우”라고 중얼거리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쌍둥이는 로션을 얼굴 대신 문에 가득 바르며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전해진다. 슈퍼맨 최고의 말괄량이 둥이 설아 수아의 생일파티를 맞아 이동국의 인내는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