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15일 정오 ‘Early Flowering’ 발매…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

2018-11-15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핫샷이 두 번째 미니앨범 ‘얼리 플라워링’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15일 “드디어 정오 핫샷(HOTSHOT)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얼리 플라워링(Early Flowering)’ 음원이 공개된다. 핫샷은 이날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젤리’(JELLY) 활동 이후 1년여 발표하는 앨범이다. 핫샷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이길 바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멤버들의 노력과 결실, 그리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이 담긴 앨범으로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니가 미워’는 작곡팀 VENDORS의 곡으로 이유 없이 떠나간 상대방을 원망하지만 한편으로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은 리더 최준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바꿔주고 있음을 고백하는 세컨 타이틀 ‘베러(better)’는 ‘으르렁’,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를 작곡한 해외 뮤지션 자이라 깁슨(jayrah Gibson)과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파인 차이나(fine china)’에 참여한 Gharah PK Degeddingseze가 함께했다.

리더 최준혁은 ”수준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더욱 성숙해진 핫샷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왕성한 방송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