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잃어버린 볼륨을 찾아서, '필러 맞은 듯' 립 트릭 메이크업 팁
2018-11-18 오지은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얇은 입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쯤 입술 필러를 고민해본 적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러는 주기적으로 맞아야 형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비용 문제가 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립 트릭 메이크업'이다.
파우치 속 아이템 만으로도 입술에 볼륨을 찾을 수 있다? 쉽고 빠르게 선미, 이다희, 오연서처럼 도톰한 입술을 가질 수 있는 연출 팁을 소개한다. 스타들의 예쁜 입술에 도전해보자.
▼ '키스를 부르는 섹시 입술' 선미
자연스러운 립 그러데이션은 입술에 볼륨을 주며 도톰해 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최근 한 패션 브랜드 행사장에서 포착된 선미는 심플하게 연출한 메이크업에 강렬한 레드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같은 색이지만 입술 중앙에는 여러 겹 덧발라 볼륨을 줬다.
▼ '세련미 철철철' 이다희
이다희는 누드톤 오렌지 컬러의 립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줬다. 특히 글로스를 아랫입술에 덧발라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톤이 낮아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었지만 이다희는 글로스를 더함으로써 세련된 포인트를 줬다.
▼ '입술 볼륨 하면 바로 나!' 오연서
풀립을 연출하면서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싶다면 오연서처럼 입술 중앙에 짙은 색을 덧발라보자. 특히 베이스 립 컬러를 본래 입술보다 크게 그려 입술을 강조했다. 여기에 한 톤 낮은 레드 컬러를 입술 중앙에 덧발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 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