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측 “지코 제외 6인 재계약, 당분간 개인 및 유닛 활동 예정”(공식입장)

2018-11-23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블락비 멤버 지코가 소속사를 떠난다.

23일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만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 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 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블락비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면서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지코를 제외한 태일, 재효, 비범, 피오, 박경, 유권은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