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블랙은 저리 가라’ 지겨울 땐 ‘브라운’으로 리프레시!
2018-11-23 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겨울이 다가올수록 많은 이들의 패션이 블랙으로 물들고 있다. 블랙이 아무리 무난한 컬러라고 해도 한 번쯤 리프레시 할 스타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특히 아우터가 블랙이라면 이번 시즌 내내 까마귀 같은 자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다.
이에 블랙 대신 감성 충만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 아우터를 알아봤다. 부드러운 분위기부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브라운의 유혹에 빠져볼 시간이다.
# ‘지켜주고 싶은 미소’, 박보검
박보검은 지난 21일 tvN 드라마 ‘남자친구’ 제작발표회에 브라운 슈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더블 버튼 디테일이 돋보여 댄디한 무드가 돋보인다. 또한 패턴 셔츠, 슈즈를 블랙&화이트로 맞춰 조화로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 ‘이런 눈빛 처음이야’, 이상이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 활약한 이상이도 브라운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딥한 브라운 터틀넥 위에 라이트 브라운 재킷을 레이어드 해 훈훈한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캐주얼한 데님을 매치해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 ‘말도 안 되는 이목구비’, 이태리
이태리도 브라운을 선택했다. 얼마 전 종영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열연한 이태리는 소프트 톤의 브라운 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그레이, 화이트 등 모노 톤 컬러로 수수하면서도 깔끔한 베이식룩을 완성했다.
사진=소진실 포토그래퍼, 원서연 포토그래퍼, 신경용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