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정예인 “데뷔 4주년, 첫 미니 팬미팅 순간 기억난다”

2018-11-26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러블리즈가 데뷔 4주년을 맞아 그간의 행보를 돌이켜봤다.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생츄어리(SANCTUAR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유지애는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물음에 “저희가 처음으로 1위했던 순간이 행복했다. 고생했고 열심히 했던 기억이 한 순간에 다 찾아왔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정예인은 “첫 방송을 했던 날 방송국 앞에서 미니 팬미팅을 했었다. 그때 팬분들이 20명 정도 왔었는데 그 순간이 정말 행복했다. 저희를 잘 모르는데도 노래를 듣고 좋아서 와주셨다. 처음 팬분들을 가까이서 만난 기억이라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찾아가세요’는 감각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신디사이저의 조화가 아름다운 곡으로, 메이저와 마이너의 경계를 넘나들며 기존 러블리즈의 아련함에 조금 더 강한 외침을 담았다.

한편 러블리즈는 26일 오후 새 앨범 ‘생츄어리’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