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전역 후 더 깊어진 감수성으로 컴백

2018-11-27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려욱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6시 수록곡 ‘우리의 거리(One and Only)’ 음원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선공개 되는 수록곡 ‘우리의 거리’는 어쿠스틱 기타 라인 위에 일렉트로닉 요소가 더해져 려욱의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정통 R&B POP 곡으로, 먼 길을 돌아 결국 만나게 될 운명이라는 내용을 ‘너와 나 사이의 거리’라는 감성적인 가사로 표현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려욱은 슈퍼주니어의 메인 보컬이자,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 활동을 비롯, 각종 드라마 OST, 뮤지컬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2016년 1월에는 첫 미니앨범 ‘어린왕자(The Little Prince)’로 솔로 아티스트로써의 역량도 입증한 바 있어, 약 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 더욱 눈길이 모이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