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X그레이, 오늘(28일) 오후 6시 컬래버 싱글 ‘Late Night’ 발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래퍼 로꼬와 그레이의 듀엣곡이 2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는다.

로꼬(Loco)와 그레이(GRAY)는 28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레이트 나잇(Late Nigh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레이트 나잇’은 지난 2016년 발표한 ‘굿(GOOD)(Feat. ELO)’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로꼬-그레이의 컬래버레이션 싱글로, ‘믿고 듣는 조합’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절묘한 호흡이 돋보이는 곡이다.

로꼬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멜로디컬한 플로우, 그레이의 쉽지만 독특하고 중독성 강한 랩 후렴구가 잘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흥을 북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6일과 27일 두 가지 버전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레이트 나잇’ 뮤직비디오에는 AOMG 동료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 우원재, 엘로, DJ 웨건의 특별출연 장면을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8일 오후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 이미지 속에는 로꼬와 그레이를 형상화한 캐릭터가 서로 다른 공간에 앉아 전화를 걸거나, 전화기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내년 2월 7일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나는 로꼬는 이번 신곡 발매를 신호탄으로 입대 전까지 각종 공연 및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AOMG